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하락'
한국석유공사, 9월 첫주 석유제품 가격동향 발표
9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8월말까지 약세를 지속한 국제제품가격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모든 제품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美 증시 강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8월1주 이후 3주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내주 이후 국내 제품가격도 최근의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공사에따르면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리터당 6.7원, 6.3원 내린 1,707.4원/ℓ, 1,505.3원/ℓ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하였으며, 실내등유도 2.2원 하락한 1,073.0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최고-최저 가격의 차이는 76.6원/ℓ로 서울(1,764.1원/ℓ), 강원(1,717.5원/ℓ), 대전(1,714.4원/ℓ) 순으로 비싸게 나타났으며, 광주(1,687.6원/ℓ), 전북(1,690.3원/ℓ), 전남(1,695.0원/ℓ) 순으로 낮았다.
지난주(8월4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전주 국제제품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하락했다.
휘발유와 자동차용경유는 전주대비 각각 24.4원, 31.1원 내린 673.6원/ℓ, 724.4원/ℓ을 기록하였으며, 실내등유도 34.4원 하락한 708.3원/ℓ로 조사됐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 자동차용경유, 실내등유 모두 SK에너지의 공급가격이 가장 낮았으며, 최고-최저 가격차이는 휘발유 30.9원, 자동차용 경유 11.9원, 실내등유 33.0원의 차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