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첫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포장전문 전시회로 국제적 전시회로도 손색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10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0)’ 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한국포장기계협회 김영순 부회장은 “포장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장종합전시회로 포장기계 업계뿐만 아니라 포장재료, 포장용기, 패키지디자인 분야 등의 기업들과 회원사들이 참가할 계획으로 화장품 분야의 포장재료, 용기업체들의 전시회 참가가 확정되어 화장품용기 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식품 분야의 포장재료, 용기업체들을 위한 식품용기 공동관, 자동화 설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화기계 공동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첫 개최되는 만큼 아시아 관계자 확보에 치중했으며 일본 포장기계협회와 중국 포장기계협회와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국내 전시산업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산업계 균형발전이 예고되고 있고 전시장 규모도 확장일로에 있는 만큼 외국의 전시회처럼 서로 비슷한 전시회 간 상호 경쟁을 통해 전시회의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전시회 퀄리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우리나라 포장기계산업은 1960년 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경공업의 고도성장과 석유화학공장 설립과 맞물려 포장기계산업이 형성되기 시작, 70년대 포장기계 개발이 활발히 전개됐다”고 전제하고 “포장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포장기계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주문생산의 특수성으로 생산성과 능률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모델로 발전해야 할 분야”라고 언급했다.
국내 포장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2010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0)’을 통해 협회가 다시 한번 회원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포장관련 전시회가 향후 상호 장단점을 보완, 경쟁을 통한 전시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내 산업의 도약 기회로 삼을 이번 ‘2010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0)’에 거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을지 향후 행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