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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CD패널 대만제조사들과 격차 벌려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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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CD패널 대만제조사들과 격차 벌려

출하비중 52.3%로 작년 4월 이후 1년 5개월 만

기사입력 2010-10-22 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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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CD패널 대만제조사들과 격차 벌려

[산업일보]
지난 9월 대형 TFT-LCD패널 출하 실적 집계 결과, 한국 제조사들의 대형 TFT-LCD 패널 출하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대만 제조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 (대표이사 권상세, www.displaybank.com)가 발간한 “월간 TFT-LCD 패널 출하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제조사들의 패널 출하 비중은 52.3%로 전월 대비 3.0%p 늘어났으며, 대만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전월보다 2.5%p가 줄어든 37.3%에 그쳤다. 한국 제조사들의 출하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작년 4월 이후 1년 5개월만이다.

이처럼 격차가 벌어진 데에는 최근의 패널 가격 동향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재 IT용 패널의 시장 가격은 cash cost 수준까지 하락해 있는 상태인 반면, TV용 패널은 cash cost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IT용 패널 생산 비중이 높은 중화권 제조사들은 가동율 조정을 통해 생산량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한국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동율을 유지해왔다.

한편 전체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지난달에 감소세에서 벗어난 이후, 9월에도 출하량을 늘렸다.

9월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은 5,490만대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약 63억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플리케이션별 출하량 증감 추세는 전월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변동폭은 줄어들었다. TV용 패널 출하량은 1,984만대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으며,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은 1,897만대로 전월 대비 2.7% 상승했다. 반면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은 1,511만대로 전월대비 2.1% 감소하며,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IT용 패널의 경우, 연말 수요를 앞두고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거나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패널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던 업체들의 패널 재고 수준은 다소 해소되고 있는 상황이며, 세트 제조사들과 패널 업체들은 각각 재고 조정과 가동률 조정을 통해 시장 반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경절 판매가 기대에 부합하면서 4분기 패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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