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프리카, 플랜트산업 동반성장 모색
플랜트(에너지·광물, 전력·인프라), 신재생 분야 중심
지식경제부는 '제3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 아프리카 주요국들과 석유, 가스 및 광물 자원개발, 전력인프라 등 플랜트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중점 협의했다.
한국측은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최길선 플랜트산업협회 회장,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등 정부 및 기업관계자 300여명과 아프리카측은 살바도르 남부레테 모잠비크 에너지부 장관, 알반 박빈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 장관 등 아프리카 9개국 정부인사, 알제리 국영석유공사 회장,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사장, 이집트 국영전력청 회장 등 주요공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 장관은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한-아프리카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 비전을 제시한 뒤 "한국은 과거의 경험(식민지배, 빈곤)을 바탕으로 현재의 아프리카를 가장 잘 이해하는 국가로, 아프리카가 신뢰할 만한 경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히, 플랜트산업 협력은 기술이전, 현지 고용창출을 통해 아프리카 경제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동반성장을 이룰 최적의 협력모델임을 피력했다.
또한 최장관은 살바도르 남부레테 모잠비크 에너지부장관, 알반 박빈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전력인프라 등 우리 플랜트 기업의 참여 확대 지원, 자원개발 협력 방안, EDCF, KSP 등 개발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은 아프리카 각국의 자원개발, 플랜트·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최선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포럼의 정기적 개최를 통해 아프리카 정부 및 국영기업 CEO와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우리기업의 현지진출을 지원하고, 실제 협력사업을 진행(예정)중인 기업과의 1:1 미팅을 통해 사업기회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