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기술협력, 유럽 진출
한-터 기술협력세미나·한-이 그린 비즈니스 포럼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첨단 산업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과 시장 및 노동력을 갖춘 터키와의 공동 R&D 과제발굴을 위해 기술협력단을 파견했다.
이들은 국내 33개 기업 및 유관기관 등 약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지에서 기술협력세미나 및 그린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기업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다.
터키는 자동차·ICT산업 등을 중심으로 경제규모가 급성장할 국가로 지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R&D 협력에 매우 적극적이다.
기술협력 포럼에서는 ICT 및 자동차부품 관련 양국 기업 각 15개사가 기업 소개 및 EUREKA 과제 도출을 위한 기술개발 아이디어 교환과 그 외 참가기업·기관들도 터키측 기업 4~5개사와 1:1 매치메이킹이 실시된다.
또한 양국 R&D 지원기관인 (한)산업기술진흥원-(터)TUBITAK간 협력 MOU를 체결하여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스라엘측은 Ben-Eliezer(벤 엘리에셀) 산업통상노동부 장관의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으로부터의 대규모 기술협력단 파견을 환영하고, 태양광·풍력·수처리 등 녹색기술 분야의 정책 및 산업기술 현황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ICT 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단은 텔아비브에서 열린 유레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준회원국으로서의 참여경험을 발표하고, 사무국 및 의장국과 2011년 유레카 데이 개최와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협력단 파견을 통해 한-터키, 한-이스라엘 등 양자간 공동 R&D 과제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유레카 과제도출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서 범유럽 R&D 네트워크에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