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R&D, '게이트 키퍼제' 도입
지경부-에기평, 에너지R&D 운영지침 발표
지식경제부는 '에너지 R&D시스템 혁신'을 위한 에너지R&D사업 '4단계 게이트키퍼(Gate Keeper) 시스템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운영지침의 특징은 과제 기획부터 기술개발 종료까지 게이트키퍼制를 도입하여 부실과제를 철저히 가려내며, 과제종료 후 개발한 에너지기술이 현장에 적용됨으로써 나타난 에너지절감량, 온실가스 저감량, 에너지생산량, 일자리창출, 매출액 등 그 파급효과를 5년간 추적 조사·분석하는'성과활용조사·분석'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스템 운영에 있어서 과제수행 연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에너지 R&D 사업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신규과제 기획자가 과제 수행까지 연결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과제기획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자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과제참여 문을 활짝 열어둠으로써 진입장벽을 해소했다.
이를 위해 '마일스톤 점검制'을 도입하여 중간평가 시점을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서 R&D결과가 나타날 시점에 평가를 실시하고 기술성평가 뿐만 아니라 사업성 평가를 별도로 실시함으로써 기존 평가방식을 개선했다.
중간평가에서 기존에는 기술성평가만 1번 실시하였으나, 사업성 평가를 별도 추가 실시하여 기술개발 중간에 평가를 대폭 강화하였고, Gate2(중간평가)에서 2번 연속 합격점을 받아야 다음 단계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되면서 예산절감 및 중간탈락 확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