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선박 올들어 첫 '+ 수출' 증가
전년동월대비 27.6% 증가한 433.6억불 기록
7월 이후 월 수출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10월 들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월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선박·자동차 등의 수출증가세에 올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보인 무선통신기기까지 가세하면서 수출 주력품목들의 성장세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반도체 등 주력품목들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부품, 석유제품의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 가우데 반도체 수요확대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단가 하락 등으로 월 증가율은 다소 축소했다.
승용차의 경우 지난 2008년6월 이후 처음으로 30억불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무선통신기기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세계 휴대전화 시장 확대와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월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진입했던 ‘08.11월 이후 처음으로 월 수출 20억불대, 플러스(14.7%) 증가율을 나타냈다.
자동차부품은 올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며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도 49.5% 증가한 18.5억불로 월 기준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다.
이는 기계류(73.3%), 반도체(43.9%), 자동차부품(33.9%), 석유제품(31.5%) 등이 크게 증가한데다 수출규모가 큰 석유제품(348.1%), 철강관(305.8%), 자동차부품(85.7%), 무선통신기기(78.7%), 승용차(39.9%) 등의 수출확대로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수입은 원자재 등의 수입 확대 영향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한 368.8억불로 전월보다도 5.4% 증가하면서 ‘08.9월 이후 최대 수입액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