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주), 해외에서도 인정한 기술력
정부의 녹색산업 정책과 맞물려 고도의 기술력으로 성장한 아이시스(주)(대표 배상열 www.isysinc.co.kr)가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플라즈마 박막코팅 시장에서 표준화 장비를 개발, 양산 모델을 규격화 하는 데 성공한 아이시스는 고객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리드하는 선도 기업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향한 날개짓을 펼 준비가 돼 있다.
현재 아이시스의 주력 아이템은 절삭공구 분야에서도 기능성 박막 코팅 양산 장비제조로 국내 대다수의 기업들이 해외장비에 의존하던 것을 아이시스의 i90A, i120A 하이브리드 아크 장비로 대체, 양산 라인에 적용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장비에 국내 최초로 HCD 크리링 시스템을 도입, 마이크로 파티칼 콘트롤이 가능한 쇼스 및 파워 개발로 확실한 경쟁력 우위에 섰다.
최첨단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플라즈마 박막코팅(PVD, Physical Vapor Deposition)을 양산할 수 있는 단계로 끌어올린 데는 배상열 대표만의 남다른 노력 때문이다.
반도체장비 국산화를 위한 현장에서 15년 동안 엔지니어로 근무한 배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반도체 장비에서 산업용 장비로 눈을 돌렸다. 당시만 해도 초기 절삭공구들이 내·외관 모두 미약한 부분이 많았지만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업그레이드, 지금의 양산모델을 개발시킬 수 있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아이시스는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부품소재전문기업, 경기인터넷무역프론티어기업, 경기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재까지 20여 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어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과 해외 수출 관련 장비 별 CE인증에 이어 핵심 부품 국산화 및 부품 관련 CE 인증도 추진 중에 있다.
오직 기술로 승부,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배 대표의 의지가 결국 국내에서는 더 이상 경쟁상대가 없을 정도로 기반을 구축했다.
배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탓에 지금의 아이시스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아크와 HCD, 스퍼터링을 모두 결합한 멀티레이어(Multi-layer)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아이시스의 진가를 알리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아이시스의 제품은 그동안 기본기를 다져온 까닭에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기존 동종장비와 대등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이들보다 30~50% 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경쟁력 우위에 선 만큼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외국계 대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시장에서 한국 플라즈마 PVD장비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시스는 확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50%에 육박하는 수출을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복안을 내 비친 뒤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외에도 각국의 특성에 맞춰 적절히 대응하는 유연한 영업 전략을 펼쳐 해외구매자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박막개발 DLC 표준장비를 개발,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 최고의 PVD장비를 만들겠다는 배 대표의 신념과 직원들이 하나가 돼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아이시스는 이제 해외 시장을 향한 열정을 담아 본격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