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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산업, 올해 세계 1위 탈환도전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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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산업, 올해 세계 1위 탈환도전

지난해 선박수출액 498억달러 사상최대 실적

기사입력 2011-01-15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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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올해 우리나라 선박 및 조선기자재 수출액을 전년대비 5.6% 감소한 470억달러로 전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대형조선사(7개) 올해 수주목표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509억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은 주력선종인 벌커시장 침체, 조선업 구조조정 압력, 인건비 상승, 가격경쟁력 저하가능성 등으로 여건이 어려운 반면, 우리나라는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의 낙관적 수요전망, 선박 연비규제 등으로 ‘11년 세계 수주량 1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박 및 조선기자재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498억달러(잠정치)로 사상최대 실적 기록(반도체에 이은 2위 품목 예상)함에 따라 올해에도 전세계 선박발주량이 ’10년 수준(3,380만CGT)보다 약 4% 증가한 3,500만CGT가 예상된다.

빠른 회복세로 호황기(‘06~’08년) 이전 평년 발주량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나, 본격 회복추세는 아직 불투명한 실정이다.

선박공급 과잉 및 미국 경제 더블딥 우려, 유럽 재정위기 확산가능성 등의 불안요인도 여전히 잠재하고 있다.

올해 전세계 선박건조량은 ‘09~’10년 발주량 감소 및 인도연기 등의 영향으로 ‘10년 5,019만CGT 대비 9.5% 감소한 4,540만CGT로 예측, 우리나라 선박 및 조선기자재 수출액은 선박건조 및 인도량 감소로 ’10년 498억달러 대비 5.6% 감소한 4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선박발주량은 잠재 불안요인에도 불구, 전세계 경기회복 및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운·조선시황 회복추세에 힘입어 ’10년(3,380만CGT)보다 약 4% 증가한 3,500만CG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조선·해운 전망기관인 Clarkson(‘10.10월)에 따르면 전세계 신조선 수요는 ’12~‘19년까지 연평균 약 5,240만CGT에 이르며 특히, ‘16~’19년 연평균 약 3,310만CGT의 발주량을 전망, 이는 ‘96~’09년 연평균 발주량 3,520만CGT에는 못 미치나 초호황기(‘06~’08년)를 제외한 기간의 연평균 발주량 2,556만CGT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선사별 수주목표를 보면 시황회복에 따라 국내 대형조선사(7개)들의 수주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11년 수주목표는 ’10년 실적(376억달러) 대비 35% 증가한 509억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포함)과 STX조선해양은 ‘10년 수주실적보다 60%이상 대폭 상향조정했고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10% 내외, 대우조선해양은 ’10년 수준, 한진중공업은 ‘10년 한척도 수주하지 못했으나 ’11년 8억달러로 설정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수주경쟁력 우위에 있는 컨테이너선, LNG선, 해양플랜트의 낙관적 수요전망, IMO의 선박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및 연비경쟁 가속화 추세로 ‘11년 조선산업 세계1위 탈환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주력선종인 벌커시장 침체, 급격한 설비확장으로 인한 조선업 구조조정 압력, 인건비 상승, 위안화 절상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가능성 등 일부 악재 에 직면했지만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한 선박금융 제공(유럽선주국들과 관계강화), 고부가가치(LNG선 등) 선박수주 증가 등은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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