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문, 올해 에너지 수요 6.1% 상승
총에너지 전년대비 5.1% 증가 전망
올해 총에너지는 적절한 정책적 조치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경제성장 지속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271.9백만TOE로 전망된다.
특히 산업부문은 자동차산업 호조에 따라 6.1% 상승, 수요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경기회복,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한 440만대 생산이 이어지면서 산업에 이어 수송 2.8%, 가정과 상업 4.4%, 공공부분 5.7% 증가가 예상된다.
에너지원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에너지 소비증가(13.3백만TOE)요인의 절반이상이 전력량 사용증가(7.8백만TOE)에 기인하며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요금이 유지되는 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절약목표는 전년도보다 정책적 조치가 없을 경우 5.1% 증가전망인 총에너지를 1.9% 증가수준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부는 에너지절약의 新성장동력화를 위해 일부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ESCO 사업을 의무화하고, 1,500억원 규모의 ESCO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신용제고를 위해 공제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너지효율향상 20대 기술 발굴과 R&D 자금 지원 확대(‘11년 129억원), 해당설비 및 제품에 대한 보급지원도 추진된다.
또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의 보일러, 공동조명 등을 개선하는 '따사론' 아파트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1,550개 전통시장 조명의 30%를 차지하는 백열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한편(‘11년 100억원), 저소득층 및 노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 및 가전기기도 보급할 방침이다.
산업부문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까지 에너지 다소비 4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개발·보급 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인 감축에 대비, 산업계와 협의하여 잠재량, 산업경쟁력, 성장전망에 기반한 합리적인 감축목표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