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생산성 OECD 중 23위
제조업, 5위, 서비스업 18위 해당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은 OECD 국가(31개국, ’09년 기준) 중 23위, 제조업(19개국, ’08년 기준) 5위, 서비스업 18위로 업종간 격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OECD 발표자료를 기초로 각국의 노동생산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은 56,374$로 OECD 국가(31개국, ’09년 기준) 중 23위를 차지, 1위인 룩셈부르크(118,466$) 대비 47.5%, 미국 대비 58.4% 수준이며, 일본과 비교할 때 86.0% 수준을 보였다.
산업별로 노동생산성을 볼 때, 제조업의 취업자 1인당 실질 노동생산성 수준은 84,864$로 OECD 국가(19개국, ’08년 기준) 중 5위이며, 서비스업은 34,956$로 18위에 해당, 업종간 격차가 존재했다.
제조업은 미국 대비 82.6%, 일본의 111.0%로 높은 편이나, 서비스업은 미국 대비 44.2%, 일본의 62.0%로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서비스업 생산성은 제조업 대비 41.2% 수준(’08년 기준)으로 이러한 격차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크며*, 제조업에 못 미치는 생산성 향상으로 매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00~’08년 평균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97%로 OECD 국가 중 5위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같은 기간 미국은 1.41%, 일본은 1.42%로 선진국에 비해서는 빠른 속도로 생산성 향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