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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절단, 앙골라-가나 방문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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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절단, 앙골라-가나 방문

한-가나 투자 포럼, 지경부-에너지부간 MOU 체결

기사입력 2011-04-04 0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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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절단, 앙골라-가나 방문

[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아프리카 자원협력 사절단은 아프리카 주요 2개국(앙골라-가나)을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지난 1월 앙골라, 가나의 주요 인사 방한시 협의된 내용으로 한국의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간의 협력 사안들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정관 실장은 앙골라를 방문하여 한-앙골라 경제협력 포럼 개최, 건설부 장관·석유부 장관 면담 등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 협의를 진행했다.

한-앙골라 경제협력 포럼에는 한국 사절단과 앙골라측 경제부 장관, 에너지·수자원부 장관, 석유부 차관, 지질·광물·산업부 차관, 투자유치위원장 등 정부와 주요기관 인사들이 적극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실장은 주재국의 정치 안정성과 높은 경제성장을 치하하며, 한국이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진정성을 가진 상호 윈-윈의 최적의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포럼 이후 진행된 도시·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폰세카(Fonseca) 장관은 앙골라가 오랜 내전(27년간) 이후 국토재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인력, 기술력, 재원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김실장은 한국이 교육·훈련을 통해 크게 성장했으며, 해외에서 사업을 할 때도 현지인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기술이전에 적극적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됨을 피력했다.

김실장은 이어서 가진 바스꼰셀로스(Vasconcelos) 석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앙골라 미분양광구에 국내기업의 참여의사를 전달하였으며, ‘12년 준공예정인 LNG 플랜트에서 생산될 LNG의 판매계획을 문의했다.

바스꼰셀로스 장관은 국내 업체의 참여를 환영하며 심해와 천해를 구분하여 참여 기업의 수준에 맞게 입찰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생산되는 LNG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한국측에도 공급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새로이 추진하고 있는 Lobito 지역 정유공장에 대해 한국기업들이 BOT 방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바, 이에 김실장은 국내 관련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사절단이 방문한 앙골라, 가나국은 아프리카 내에서 정치적 안정과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중으로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이 기대되는 국가들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제3의 산유국으로 석유가스분야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이나 국토 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인력, 기술력, 재원 부족)을 겪고 있다.

한국측에서 인력교육, 기술이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프라 분야를 포함하여 미분양 광구개발 및 석유가스 도입 등 석유분야도 연계하여 진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나측은 그간의 한국과의 협력에 긍정적이며 향후 여러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것을 희망하는 바, 정부간 MOU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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