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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중동 사태에도 불구, 수주 원활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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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중동 사태에도 불구, 수주 원활

1분기 실적, 사상 두 번째 높은 수주 기록

기사입력 2011-04-08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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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리비아 전쟁 등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해외 수주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플랜트 기업들은 올 1분기동안 124억불(약 13조 6,400억원)을 수주하며, 해외플랜트 사업이 순항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플랜트산업협회는 올 1분기에 국내 플랜트업계가 124억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동기(250억불)대비 50.3% 감소한 수치이나, 작년 1월 수주된 UAE원전(186억불)을 제외하면 93.8% 증가한 금액이다.

전통적 플랜트 시장인 사우디·UAE 등과, 해양플랜트 시장인 미주·유럽이 리비아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고, 기업들이 그동안 축적한 해양플랜트·Oil&Gas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 발주물량이 집중되고, 고유가에 따라 에너지 플랜트 수요가 증가할 것을 감안할 때, 금년 해외플랜트 수주는 Oil&Gas·해양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중동 사태 확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진출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해외플랜트 700억불 수주 최초 달성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발주처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플랜트 R&D 지원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해외플랜트 700억불 최초 달성 및 세계 5강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뒤 오는 6월에는 주요 발주국의 정부 고위인사와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하여 ‘2011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기자재 개발,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대한 R&D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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