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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VIEW]_‘감성융합’ 모바일 시장 흔든다-下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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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VIEW]_‘감성융합’ 모바일 시장 흔든다-下

감성융합은 차세대 융합시대의 경쟁력

기사입력 2011-05-18 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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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10여명의 전문가 패널,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ICT 산업 아웃룩 포럼’이 열렸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감성ICT산업에 대한 동향 및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발전전망 및 민간·정부 대응전략을 논의하기위한 것으로 이날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유수근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의 앞선 IT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기반 기술이 융합된다면 다양한 산업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언급하고, 연구소, 서비스 이통사, 제조사, 감성ICT 개발 중소기업 등 민간과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식경제부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감성ICT산업은 터치스크린, 촉각 센싱 등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 및 뇌파, 맥파 등 생체인식 등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인지·처리하는 기술이 융합된 산업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감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감성ICT 산업 아웃룩(Outlook)’에서 감성ICT의 산업동향과 산업 발전전망 및 국내 산업의 경쟁력 분석과 산업변화에 따른 정부·민간의 대응방향 등을 담고 있다.

기술의 고성능화·복잡화에 따라, 성능위주의 시장전략에서 편의성과 실감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사용자의 감성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소비자 감성지향형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멀티터치, 음성, 표정 인식 등의 기술은 2~3년 후에는 초소형 센서, 다중채널 기반의 고급감성 인지기술, 감성증강 UI, 감성교감 통신 네트워크 등으로 발전하여 감성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기기, TV 등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축 등 타 산업에서도 감성ICT기술이 융합하여,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가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산업일보 VIEW]_‘감성융합’ 모바일 시장 흔든다-下

차세대 원천기술 SW 개발 진행
웹 브라우저, 가상화 기술 등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약화 시킬 수 있는 차세대 원천기술 SW 개발을 위해 올해까지 80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모바일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대학 내의 모바일연구센터를 지원하고 고용계약형 SW 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IT.SW 창의연구과정을 위한 지원과 함께 국내 앱 개발자의 능력 함양을 위해 개발 앱의 품질 테스트가 가능한 모바일 앱 테스트 센터가 운영된다.

개발자가 직접 오류를 검사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시험도구를 제공하고 우수한 앱에 한해 전문가에 의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적 ‘감성융합 모바일 단말기’ 개발을 촉진,제품구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감성융합 모바일 단말기’의 핵심은 아이폰처럼 인간의 감성을 인지하고, 사용자의 감성에 맞게 맞춤성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감성상태를 개선하는 감성+ICT 융합기술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제품 구매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이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다.

국내 SKT, KT, LG, 삼성, 팬택 등 대기업들은 감성적 모바일폰 및 디스플레이 관련 프로젝트로 초기단계의 기술연구가 진행중이고 정부는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켜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감성 ICT원천핵심기술을 2014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총 21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후발 업체들과의 경쟁 ‘불가피’
모바일 관련 기업 및 생산시설이 밀집된 지역(구미)에 모바일 융합 신기술테스트(단말기, 부품, SW, 서비스 등) 최신 설비를 마련해 2세대~4세대 수출용 단말기 테스트 인프라 구축, 휴대폰 품질관리 제고를 통한 후발 업체들과의 경쟁에 대응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고가에서 중저가로 확대됨에 따른 스마트폰 품질 강화 및 해외시장 세분화 전략을 추진해야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24시간 전시상황실을 운영함으로 품질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저가(보급형) 스마트폰의 콘텐츠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가 스마트폰의 메모리 용량을 낮추면서 부족한 저장공간을 대용량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완하고 공동기술개발, 인력양성, 현장지도 등으로 협력사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SW나 데이터저장장치 등의 IT 자원을 PC가 아닌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단말의 작업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내 서버에서 처리하여 단말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고 이동 환경에서도 고도의 컴퓨팅 자원을 활용 가능하게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들 사이의 SNS 구성을 포함하는 공동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모바일 RFID, 모바일 클라우드 등 향후 산업 파급효과가 높은 모바일 융합 서비스의 중점 육성 추진을 위해, 모바일 RFID 신 융합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 밝혔다.

세계최초 RFID 듀얼칩 개발 및 RFID 리더 장착 스마트폰 보급을 위한 지원(갤럭시S2,넥서스S 등 RFID 리더기 장착 스마트폰 출시 예정)과 7대 전략업종(제약, 주류, 패션, 자동차, 가전, 택배, 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 RFID 서비스 실시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맞추어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버간 협업 기술 개발과 3-Screen(모바일 단말기, PC, IPTV) 기반 퍼스널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 및 시범서비스(별도의 뷰어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문서 파일을 다양한 단말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한 시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테스트 서비스를 통한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수도권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 금천센터) 서비스 확대로 지원, 자립화 추진을 위해 최소한의 테스트 이용료를 유료화하여 중소 모바일업체에 수출 단말기 필드테스트를 지속 운영키로 했다. 또한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미)와의 인프라 시설을 공유하여 9월까지 W-CDMA 신규서비스 도입하고 중소기업 개발 제품과 비교검증 및 호환성 테스트를 위하여 다양한 최신 표준단말기를 지속적을 지원 확대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시급했던 R&D, SW 인력부족은 R&D 지원 및 참여 확대, SW 인력 지원, 기업과 정부간 소통채널,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며, 지진피해 장기화의 상황에서는 수정발진기, SAM필터, 백업배터리 등 일본 의존도 높은 부품 수급을 위해 ‘휴대폰 부품 수급 중.장기적 대책 방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모바일기업 대표들은 이날 ▲차세대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및 R&D 확대, ▲웹 플랫폼 등 모바일 SW 경쟁력 강화, ▲테스트베드 구축 등 인프라 지원, ▲차별화된 모바일융합 서비스 확대 등을 요청, 이에 최장관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바일 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부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중소 모바일 기업 애로사항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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