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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가스복합화력 발전, 재원조달 성공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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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가스복합화력 발전, 재원조달 성공

1,600㎿급, 14억 달러규모, 25년간 40억달러 매출 전망

기사입력 2011-05-17 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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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600MW급 슈웨이핫(Shuweihat) S3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아부다비 서쪽 260km 지점) 건설 및 운영사업(BOO)에 필요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사업으로 영국 인터내셔널 파워, 프랑스 수에즈그룹, 일본 미쓰이 상사, 마루베니 상사 등 세계 유수의 IPP 사업자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합을 통해 한전 컨소시엄이 지난해 10월 수주한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KEPCO가 공동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상사 및 발주처인 아부다비 수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UAE 현지법인인 SAPCO가 KEPCO 등 모기업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최근 중동 소요사태에도 불구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주도하는 대주단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총 사업비 14억불 중 80%는 한국수출입은행, JBIC(일본국제협력은행) 및 7개의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조달하며, 20%에 해당하는 출자금도 브릿지 파이낸싱을 통하여 조달하므로 KEPCO는 초기 투자자금 부담없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EPCO는 스미토모 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발전소의 건설(EPC)은 대우건설과 지멘스(독)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발전소 준공후 운영은 KEPCO 컨소시엄이 주관하게 된다.

발전소는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곳으로 UAE 원전사업부지 인근에 위치하며, 이번 금융계약체결 및 재원조달 성공적 마무리로 한전 컨소시엄은 곧바로 1,600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하여, 2014년 3월 1일부터 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준공 후 2038년까지 25년간 발주처와의 안정적인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약 40억불의 매출이 전망된다.

KEPCO는 올 3월 멕시코 노르테 가스복합 입찰사업(4.5억불) 재원조달 성공이래 연속적인 해외 PF 재원조달 성공으로 해외 발전시장을 주도하는 Leading Developer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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