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위기, 자원순환 산업화로 '극복'
제4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1) 개최
지식경제부는 18일 일산 KINTEX 에서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1)」 개막식 행사를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산업계의 우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국내외 유관 업계간의 교류확대 및 일반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제품 및 기술 전시회를 비롯하여,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 GR 인증 제품 구매 상담회 등이 동반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제조품, 우수재활용제품 등 자원순환 촉진효과가 큰 산업계의 성공사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민간과 공공분야의 이용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자원순환산업 전시회는 150여개의 자원순환관련 기업 및 기관의 참여(3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관계자 약 2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는 재제조 및 도시광산 재자원화 기술과 제품, 자원순환 기술 및 시스템, 우수재활용(GR인증)제품, 생태산업단지(EIP)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및 자원순환 유관업체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제품 및 기술들을 전시한다.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는 “재제조산업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국내외 재제조산업 동향과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David Parker 영국 CRR(재제조·재활용 센터) 수석자문위원, Joe Kripli 미국 APRA(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이사 그리고 일본 Noboru Narita 캐논 대표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유럽·미국·일본의 재제조 산업 현황 및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자동차부품, 복사기·토너카트리지, 화학촉매 그리고 특수산업용기기 분야에 대해 각각 재제조산업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재제조산업이 에너지·자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분야로 이를 적극 육성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평가했다.
자원순환 산업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통하여 자원순환, 재제조기술 및 제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산업계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재제조품, 우수재활용제품, 도시광산, 생태산업단지 등 자원순환의 효과가 큰 분야가 경제성 및 친환경성 등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관심 부족으로 인해 적극적인 확산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반 국민들의 인식도 개선되고 기업은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이용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