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청년들, 공공 기관에서 역량 발휘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3,600여명 신규채용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EPCO) 등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은 올 하반기중 총 550여명의 고졸 청년들을 채용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14년까지 약 3,600여명의 고졸 청년들의 신규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15 경축사의 공생발전과, 최근 열린 제4차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논의된 공공기관 고졸자 채용확대 등의 후속조치와 관련,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은 금년 하반기중 550여명의 고졸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히고, 각 공공기관들이 직무분석을 통한 고졸 채용가능 직무 발굴, 공공기관 - 마이스터高간 협력 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관계 부처(기획재정부)와의 소요 정원 협의 등을 통해 2014년까지 약 3,600여명의 고졸자를 신규 채용하는 것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현재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중 고졸 출신 근무인력은 현재 22% 수준이며 올 상반기 고졸 기채용 인원은 전체 2,500여명의 신규 채용자중 13%인 33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경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은 학력보다는 능력이 중시되는 기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신규 채용의 20% 수준 이상 우수 고졸 청년들이 신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공기관들은 공공기관 선진화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고졸 채용확대를 위한 정원 증원이 필요하며 고졸 채용 인력의 군복무 등으로 발생한 정·현원 차이에 대해 융통성 있는 인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있는 점을 감안,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