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은 모스크바에서 무역협회와 러시아 연방상의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4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 한-러 경제협력확대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지난 6월 14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한-러 투자포럼 등의 후속조치로 한-러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문 실장은 기조연설에서 양국은 경제규모와 수교 21주년이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 투자 등에서 러시아측의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한국으로의 투자 확대를 위하여 러측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건설, 중공업사들이 러시아 지역개발 인프라사업에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보제공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이날 첨단산업, 의료분야 등에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하여 러시아측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상용화 기술을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양국의 관련 기관(업체)들은 세션별로 경제협력 및 지역개발 확대, 양국 IT분야 협력 확대,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연이어 14일까지 한국 IT업체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IT분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러 비즈니스 경제협력 본격화
기사입력 2011-10-14 0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