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초전도, 신재생에너지, 전력설비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 및 기관들이 잇달아 전기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모색한다. 최근 화두인 융합기술 발전을 통한 기술경쟁력 증진과 산-연간 기술협력의 모범사례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김호용 원장과 두산중공업 최승주 기술연구원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과 공동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초전도, 전력계통 안정화장치(PSS), 전력변환기술 분야 등에 관한 양측 기술소개와 토론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측은 KERI 초전도연구센터 등 연구현장을 방문해 KERI 전문가들과 연구분야 미래 성장동력 공동발굴 및 추진, 공동 관심분야 워크숍 개최, 산-연 컨소시엄에 의한 장기국책과제 발굴, 양 기관 장비공동활용 등에 관해 논의했다.
19일에는 포스코 CTO 일행 방문 오전 포스코 권오준 기술총괄장(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ERI-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 공동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현장방문차 KERI를 방문했다. 포스코 방문단은 KERI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초전도, 풍력발전 분야 등에 관해 협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전, K-water, 포스코 등이 참여하는 ‘4개 기관 합동 전력설비 운영기술 교류회’가 KERI 창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KERI, K-water, 한전, 포스코 등 전력설비 분야의 연구기관, 유지보수기관, 공공기관, 대형 산업체로 구성된 4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공통 관심사인 전력설비 운영기술의 공동발전과 기술경쟁력 증진 및 공동연구 분야 도출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전력설비 유지보수와 관련된 4개 기관 대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전력설비 및 에너지 부문 최신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