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는 10월 개최되는 Seoul Pack 2012(이하 서울팩)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장단이 나섰다.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일해 이하'포장기계협회')와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윤영욱 이하 '포장협회')가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을 공동주최키로 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단합모임을 갖고 국내 포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문 포장산업전시회로써의 위상 굳히기에 나선 이들 양 협회는 서울팩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국내 포장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내 대표 포장전문전시회는 물론 아시아 최대 포장전시회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분명히 하고 이의 일환으로 모바일 웹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일해 회장은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은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바일 웹 제작과 같은 산업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정보공유의 시대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장협회 윤영욱 회장은 “국내 최대 포장전시회로 탈바꿈한 만큼 회원사들의 질적 향상과 앞서가는 전시회로 리드하기 위해 모바일 웹 제작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서울팩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포장전문전시회로 포장재료, 포장용기, 포장기계 및 포장관련기자재 등 포장 토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KINTEX 전시장 2홀부터 5홀까지 4개홀 42,180㎡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Seoul Pack 2012에는 국내외 총 400개의 포장기계, 포장용기 등 포장전문 기업 및 포장관련기자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포장기계협회 주최로 처음 열린 Seoul Pack 전시회는 포장산업 분야만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전문산업전시회로 기획, 당시 관련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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