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인천도시디자인대전 국제공모 전시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공모 주제로한 2010인천도시디자인대전 국제공모 전시회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인천광역시와 (주)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이 협찬한 이번 공모전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소래포구와 소래철교, 아암도해안공원’에 대한 공간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공모하였다.
지난 7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공모하여 총 8개국 345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예선심사에서 207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차 본선심사에서 대상~장려까지 27작품, 입선 173작품이 최종 선정되었고, 약 200여작품이 전시되었다.
개막식 전에는 타 도시의 도시디자인사례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는데, 서울 시립대 김기호 교수의 “청계천변화에 따른 도시디자인의 변화”와 일본 간사이대학 가토 아키노리교수의 “일본(오사카)의 도시디자인사례와 최근 도시디자인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열띤 강연과 질의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시상식에서는 대상이하 장려상까지 2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강상석 도시디자인추진단 단장은 송영길 시장의 축사를 대독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세계 유수의 도시가 도시디자인으로 도시가 성장하는 사례를 들면서 이제 도시디자인은 그 도시와 사회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인력양성과 인천만의 도시디자인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대상 수장자 “And 스튜디오 백은준외 2명”을 비롯하여 일본인 수상자인 다케히로와 치히로 등 8명과 초청강연자 가토 아키노리 교수는 27일 정두용 도시디자인팀장의 인솔하에 인천의 근대건축물이 밀집되어 차이나타운, 인천대교, 송도 컴팩스마트시티까지 1일 투어를 하며 인천의 신.구도심의 도시디자인 현장모습을 보면서 새로운매력을 한껏 느끼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떠났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디자인관련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국제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공모전을 통해 이번에 수상한 우수디자인을 향후 개발되는 수변공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인천의 대표적 장소로 자리매김해 가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rws81@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