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친환경 녹색 및 IT 기술비즈니스 한마당’
한중 양국 중소기업 간의 투자와 산업기술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는 ‘한중 테크노마트’ 행사가 지식경제부와 중국 상무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우태희 지식경제부 주력시장협력관,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은 이원 상무부 부국장, 주장정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요문평 중국기전산품진출구상회(CCCME)*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자 부품‧ICT‧녹색산업․신소재 분야 등에 종사하는 양국의 90여개사,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간의 매치 메이킹 행사(기술‧투자) 및 기술설명회 등이 이어졌다.
중국 기업들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 산업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산업과 IT 분야에 다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술 및 투자 협력을 타진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녹색기술, 온라임 게임개발 등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신규 시장개척을 위한 기술비즈니스 협력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사전 매치 메이킹을 통해 중국 전자 부품분야의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심 분야의 기업에 대하여 현장 접촉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태희 주력시장협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금번 한중 테크노마트는 중국 친환경 녹색 및 IT 기업들의 참여로 양국 산업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산업간 융합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수한 기업과 사람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더 많은 기술교류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중 테크노마트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테크노마트를 통해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의 1,200여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그간 일곱 차례의 행사에서 1,600여건의 중소기업 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집계된 계약 규모는 310억원에 달하며, 금번 행사를 통해서도 250건 정도의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계약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양국 정부와 민간 교류의 장으로서 한‧중 테크노마트의 정례적 개최를 ‘02년에 합의하였으며, 정부간 합의에 따라 ‘02년부터 시작되어 상대국의 투자환경과 기술현황 등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국 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산업일보 조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