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장비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 있다.
Yale Materials Handling Corporation의 공식 한국판매법인인 (주)예일이큅먼트는 대한민국의 대표 물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100여 종의 물류장비를 산업현장 곳곳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3방향 지게차, 오더피커, 하이리치, 전동파렛트럭, 스테커크레인 등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일이큅먼트는 최고의 기술력이 탑재된 물류장비 뿐 아니라 전국 직영 서비스망을 접목시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국내 최다의 A/S 전문요원과 지역별 직영 A/S요원, A/S 해피콜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대로 먹히면서 물류 장비 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도 받고 있다.
각 산업현장에 포진해 있는 예일이큅먼트의 장비 고장으로 인해 중단돼 있는 'Break-down time'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퓨터가 안전재고를 계산, 수량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만 보더라도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가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안전재고 계산에 따라 일반재고 비축분은 해상으로, 긴급수리용 부품은 항공을 이용, 고객 비용 절감과 함께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생산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기동성을 보유한 기술자들의 정기적 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이 회사만의 강점이다.
이는 이 회사 이근재 대표가 지난 20년간의 수입 장비 공급과 사후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의 전국 직영방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쌓았기에 가능했다.
이 대표는 “우수한 장비 선정과 공급은 물론 디자인과 성능까지 모두 겸비한 장비를 공급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펼친 결과 지금의 위치에 있게 됐다”며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늘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외산수입업체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브랜드 딜러가 활동 중이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 동종업계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업계 1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물류 운반장비에 있어서만큼 어떤 기업과 경쟁해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이 대표는 “모든 제품을 고객 주문형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100여종에 가까운 장비라인과 200만개가 넘는 종류의 부품은 전 세계 부품센터를 통해 구입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경쟁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 대표는 “비즈니스만을 내세우기보다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좋은 사람과의 교류로 사는 즐거움을 찾고 싶다”며 “비즈니스만을 앞세운 비즈니스는 환영받지 못하기에 사람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일본에서도 생산공장과 제품 개발센터를 설립 운영 중인 세계적인 브랜드 예일이큅먼트는 1톤에서 16톤에 이르는 지게차를 포함, 가장 광범위한 제품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80년 이상 지게차를 생산해오면서 세계 62개 국가에서 7천여 명의 인력과 법인들이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돼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