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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핵심소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부품’ 후보 베일 벗다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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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핵심소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부품’ 후보 베일 벗다

나노패턴필름, 스마트 시트 등 40개 후보과제 도출

기사입력 2012-07-23 0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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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소재·부품 글로벌 4대 강국’ 진입의 초석이 될 ‘전략적 핵심소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40개 후보과제를 도출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발표한 '소재·부품산업 미래비전 2020'의 후속조치로서 추진되고 있는 '전략적 핵심소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개발사업의 후보과제에 대한 세부 기획결과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12년에 선정될 20개의 ‘전략적 핵심소재’ 및 ‘SW융합형 부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20년까지 약 10조원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40개의 후보과제 중 선정될 20개 과제가 모두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20년까지 2,300여건의 특허 출원을 통해 총 10조원의 매출 달성과 더불어 약 2만 2천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8월까지 기술성 및 사업성 등을 고려해 과제간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20개(전략적 핵심소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각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4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 사업은 주관기업을 중소·중견 기업으로 의무화 내지 우대하고, 정부출연금 지원 비율도 최대 70% 이상까지도 가능토록 함으로써 역량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통해, 첨단 소재·부품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충해 글로벌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공청회와 함께 인터넷 공시를 통해 후보과제들을 공개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해 RFP를 보완한 후, 8월초 소재·부품 전략위원회에서 ‘12년 지원 대상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PD(Program Director), 재외한인과학자, CTO 클럽, 공학한림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추가 검증을 통해 후보과제들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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