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배움터, 에너지다이어트로 탈바꿈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에너지관리공단과 교육시설 에너지효율개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절약형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후 교육시설은 에너지진단 결과에 따라 교육시설의 에너지 효율개선을 추진되며,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지도자 양성도 두 부처가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
특히, 올해부터 교과부의 노후학교 그린스쿨 사업과 지경부의 에너지 진단과 ESCO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노후 교육시설의 취약한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개선하기로 함에 따라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교육시설 현대화, 정보화 확대,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등 교과과정의 다양화에 따라 교육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여타 건물에 비해 증가율도 높은 추세디.
이에 따라, 양 부처에서 추진하던 에너지 효율개선 관련 사업을 상호연계하여 에너지 효율개선 수범 사례를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에너지 효율형 시범학교를 만들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시·도 교육청을 통해 에너지진단 지원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금년 그린스쿨 지원대상 17개 전체 학교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 중에 있다.
17개교 이외 34개 노후학교에도 에너지 진단을 지원하여, 추후 그린스쿨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교육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행사 장소인 난곡중학교 건물은 체계적인 에너지진단을 통해 그린스쿨 예산을 지원받아 에너지효율형 학교로 재탄생하게된다.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 교체, 하수열 냉난방시스템, LED 조명 및 자연채광 시스템 등을 통해 기존대비 40% 이상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에너지효율 등외급에서 1등급 학교로 업그레이드 하게된다.
지경부와 교과부는 이번 교육시설 에너지효율 개선협력이 투자효율 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