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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죽은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쓴소리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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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죽은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쓴소리

고대 철학자들의 말하는 “인생 낭비하지 않는 법”

기사입력 2012-10-05 0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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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 죽은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쓴소리


[산업일보]
인간 욕망에 대해 파헤치며 미국 철학계의 주목을 모았던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Wright State University)의 윌리엄 B. 어빈 교수가 자신의 저서 <직언>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험난한 인생살이에 나를 지켜주는 것은 삶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라 강조한 윌리엄 B. 어빈 교수가 주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삶을 살아 가기 위한 고대 스토아 철학자들의 삶의 방법들을 책 <직언>에 담아냈다.

어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관된 인생철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물질주의와 외모지상주의, 쾌락주의가 만행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생철학, 즉 삶의 포장을 벗겨내고 ‘진짜’에 다가설 수 있는 철학에 대해 주목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것들을 신념으로 삼았던 스토아 철학자들의 삶의 방식들은 바쁜 일상 속에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 주체적인 삶, 즉 자신에게 어울리는 합당하고 바른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준다.

스토아 철학은 윤리학이 아니라 역설적인 행복 레시피다”라고 주장한 역사학자 폴 벤느의 말처럼 인생의 행복을 찾는 길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올바른 삶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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