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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소 기술이전실적, 대학보다 2배 높은 이유는?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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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소 기술이전실적, 대학보다 2배 높은 이유는?

'11년 기술이전수입, 공공연구소 832억 원 대학 426억 원 달성

기사입력 2012-10-10 0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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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00년부터 공공연구기관에 기술이전전담조직(TLO) 설치를 유도하는 등 정부의 노력으로, 그 기술확산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총 275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2년 기술이전·사업화 조사분석(기준연도 ‘11년)에 의하면, 공공연구기관의 지난해 기술이전 수입액은 1,258억 원, 기술이전건수 5,193건으로 3년 연속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등 기술이전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공공연구소의 실적이 대학보다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이전건수는 5,193건으로 '10년(4,259건) 대비 21.9% 증가하고, 당해연도 기술이전율은 26.0%로 ‘10년(23.1%) 대비 2.9% 늘어났다. 기술이전 수입액은 1,258억 원으로‘10년(1,245억 원) 대비 1.0% 증가하고,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기관도 30개로 ‘10년(26개) 대비 15.4% 상승했다. 이전기술 건수의 81.3%는 중소기업으로 이전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이전실적의 꾸준한 증가는 그간 정부의 R&D투자확대와 함께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노력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 확산에 도움이 것으로 풀이된다.

지식경제부는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가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 기술이전전담조직(TLO) 지원, 기술거래네트워크촉진지원 등 다양한 제도운영과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술개발 연구원이 직접 사업화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강화 중이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특허지향적 R&D수행, 기술이전전담조직 역량강화, 기술금융 활성화 등으로 공공연구기관의 개발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시장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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