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소기업 ‘일자리·내수 활성화’ 방안 뚜껑 열어보니...
지경부,「일자리 창출?유지 강화방안」과 「내수활성화 방안」발표
정부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방안을 발표, ‘양대 숙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4일 서울디지털단지 내 입주기업인 성호전자(주)를 방문해 기업 내 인력과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으며, 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호전자(주)는 우수 인재가 중소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기업-구직자 간 매칭 지원, 인력자원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기업이 위축되지 않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절한 내수 진작책을 통해 경기 불안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홍 장관은 정부의 일자리·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한 업계와 일반 국민의 높은 관심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앞으로 지식경제부가 이 ‘양대 숙제’의 해결을 위해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히고, 그 출발점이 될 「일자리 창출?유지 강화 방안」과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지경부는 산업정책 차원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지역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유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10월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경부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매력적인 기업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며, 산업정책의 패러다임을 고용 창출형으로 전환하고, 국내 투자활력 회복에 주력,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하고 부처 간 일자리 사업의 연계 등 정책 인프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서민·중소기업을 위한 내수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 활력 있는 우리 지방, (서민) 활짝 웃는 우리 이웃, (중소기업) 활기찬 우리 회사’라는 ‘3活 과제’를 추진을 통해 체감 내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홍 장관은 우리 산업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경영자들의 노고 덕분임을 언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데 이어 일부 기업과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최대한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