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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징역 1년 구형'한 검찰 '우유주사 리스트' 확보, 연예계 폭풍전야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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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징역 1년 구형'한 검찰 '우유주사 리스트' 확보, 연예계 폭풍전야

기사입력 2012-10-18 13: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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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이른바 '우유주사'라고 불리는 프로포폴 상습투약 및 소지 혐의로 구속된 방송인 이에이미(30)가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검찰이 에이미처럼 프로포폴에 중독된 연예인들의 리스트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연예계의 큰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들어 피고인 이에이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따라 에이미 다음으로 또 어떤 연예인이 검찰에 적발될지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은 물론, 의료계, 교육계,유흥업소 종사자들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에이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에이미는 4월 8일 역삼동의 한 병원 선반에 있던 프로포폴 앰플을 절도한 뒤 네일아트샵에서 프로포폴 앰플 10ml를 왼팔 혈관에 주사했다. 프로포폴 투약 이후 정신을 잃은 에이미는 119 후송을 거부했다"고 전하며, 에이미 본인이 피의자 신문 조사를 통해 범죄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이에이미)이 구속된 후 범죄 사실을 시인하고 깊이 반성했다. 하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가 무거워 형사 처벌로서 이와 같은 일을 예방해야 한다. 피고인은 낮은 곳에서 속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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