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중소기업청, 인니 자카르타에 중기제품 전용매장 오픈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중소기업청, 인니 자카르타에 중기제품 전용매장 오픈

기사입력 2012-12-17 19:24:5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K-HIT Plaza’를 개설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HIT Plaza’는 해외에 설치한 최초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으로, 현지시간 17일 11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Sjarifuddin Hasan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장관, 문영표 롯데마트 동남아 본부장 등 내외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동 매장은 152㎡(46평)규모로 생활·주방용품, IT제품,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B2C 제품을 3개월간씩 전시·판매함과 아울러, 수시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인근 국가 대형유통매장, 홈쇼핑 등의 유망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 대형유통매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오픈과 동시에 3개월간 전시·판매하는 제품은 목동 행복한 백화점 내 HIT 500 매장에 진열된 제품 중에서 선별한 것으로서 진한공업(주)의 주방용품, 명성 DNT의 진동음이온기, (주)텐투유네일의 주얼리제품, 에스이디지텍의 휴대폰 악세사리, (주)롤팩의 진공포장기, 그린클레버의 LED렌턴 등 65개사 273개 제품이다.

이 매장은 중소기업제품 해외대형매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롯데마트가 해외매장의 공간을 염가로 제공하고, 제품판매와 재고관리를 담당하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롯데마트 현지 매장(30개)과 동남아시아의 대형유통매장 입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오픈행사에 참석한 송종호 청장은 “인도네시아는 2억4천만명의 인구와 20~4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구매력이 커 중소기업에게 가장 매력있는 시장으로 동 매장 설치로 인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에 반영함으로서 수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중기제품 전용매장을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확대 설치하여 우리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림과 동시에 해외 대형매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호 청장은 이날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오픈행사 참석에 앞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를 방문하여 Sujarifuddin Hasan 장관과 청년 창업 프로그램 교류협력, 그린비즈니스 센터(GBC) 운영 활성화 등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