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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고속전기차’ 이렇게 생겼네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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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고속전기차’ 이렇게 생겼네

기사입력 2012-12-18 1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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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고속전기차’ 이렇게 생겼네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미니 고속 전기차 디자인 모델 품평회'를 송도의 포스코 글로벌 R&D 센터에서 과제 주관기관(아이티엔지니어링)과 참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미니 고속 전기자동차(저가형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 등 기술개발‘ 과제 전반의 추진현황과 그간 개발된 차량의 실물 1:1 모델 이미지를 점검,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4년 5월 과제 종료 이후 양산될 차량의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니 고속 전기자동차 개방형 플랫폼 등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의 높은 가격을 해소하고, 중소기업·부품업체가 전기차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그간 전기차 국산화 기술개발이 진행되었음에도, 성능 대비 높은 가격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과제를 통해 내연기관차와 차별화된 생산방식과 기술을 개발, 전기차의 높은 가격을 해소하고, 다수 업체가 공통적으로 활용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중소기업·부품업체들도 전기차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자동차 모델은 경차 모델로, 2-door 2인승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다. 최종 판매가격은 배터리 가격을 제외하고 1천만원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간 정부는 ‘08.8월 녹색성장 비전 선포 후, 전기차 개발 및 보급계획(’10.9월), 그린카 산업발전대책(’10.12월) 등을 수립·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2010년 소형전기차(현대 블루온) 개발 지원을 시작으로, 준중형 전기차(‘11.7월∼’14.6월), 미니 전기차(저가형 전기차) (‘12.7월∼’14.6월) 등 완성차 기술개발과, 5대 핵심부품(배터리, 충전기, 모터, 공조, 경량화)의 효율향상을 위한 R&D도 지원하고 있다.

고유가 추세, 각국의 환경규제 등 감안시 앞으로 그린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기차 시장의 성장속도는 유가동향, 핵심부품의 기술개발 등 여러변수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수요확대의 장애요인인 높은 가격과 낮은 배터리 성능 등을 핵심부품의 기술혁신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지경부는 향후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이 소비자에게 보다 매력 있는 구매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기술혁신 노력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12년말 일몰예정인 하이브리드카 세제지원 연장과 함께, ’12.12월초 본격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 전기차 카쉐어링 지원 등 그린카 수요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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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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