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기센터와 ㈜온라인페어와의 협약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G-FAIR KOREA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8일(화) 중기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온라인전시회 전문 운영업체인 (주)온라인페어사와 G-FAIR KOREA의 성과를 확대코자 ‘온라인 G-FAIR KOREA’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참가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및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중기센터 민경선 통상지원본부장, ㈜온라인페어 송미나 대표이사 등 총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FAIR KOREA 참가기업은 별도의 신청절차나 비용없이 차년도 전시회까지 G-FAIR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기업이 희망할 경우 온라인판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대규모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공간을 옮겨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참가업체들의 사후관리는 물론 우수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페어는 한국전력과 2012절전박람회(온라인전용)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2년 11월에는 월드전람과 온라인전시회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온라인전시 분야에 있어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