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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경기지표 완화로 상승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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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경기지표 완화로 상승

기사입력 2013-01-03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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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제유가가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경기 지표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0/B 상승한 $93.1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6/B 상승한 $112.47/B에 마감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07.61/B에 마감했다.

미국 하원이 1일(현지시간) 밤늦게 재정절벽 해소 합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하원은 상원이 1일 새벽 가결(찬성 89표, 반대 8표)한 합의안을 원안 그대로 표결에 부쳐 찬성 257표, 반대 167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는 최대 위협 요소였던 재정절벽 위험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은 재정문제에 따른 미국경제의 전반적인 취약성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기지표 완화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작년 12월 미국의 제조업지수는 전월(49.5)대비 상승한 50.7을 기록했다.

2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308.41p(2.35%) 상승한 13,412.55를, 미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36.23p(2.54%)상승한 1,462.42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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