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월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444.9억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2일), 수출 증가(11.8% ↑), 월 평균기온 기온하락(2.1℃↓)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일반용은 각각 4.6%, 4.7% 증가, 주택용은 3.6% 평균이하인 반면 교육용, 농사용은 각각 11.6%, 17.8% 큰 폭 증가했다.
한편 1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한 448.7억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전력수요는 7,652만㎾(1.3일 11시)로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했으며,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8,071만㎾로 공급예비력(율)은 419만kW(5.5%)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동월대비 2.9%(147.9원/kWh→152.1원/kWh) 소폭 상승했고, 정산단가는 5.0%(100.8원/kWh→95.8원/kWh) 하락했다.
전력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4.7%↑
산업용 4.6%↑, 일반용 4.7%↑, 주택용 3.6%↑, 교육용 11.6%↑, 농사용 17.8%↑
기사입력 2013-02-21 00: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