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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공언어 쉬운 용어로 바꿔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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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공언어 쉬운 용어로 바꿔쓰자!

‘세종정신 담은 공공언어 바로쓰기’ 제1회 연구과제 공모

기사입력 2013-04-05 1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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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공언어 쉬운 용어로 바꿔쓰자!


[산업일보]
한글문화연대(이건범 상임대표)와 태광그룹(심재혁 부회장)은 어려운 공공언어를 좀 더 쉬운 용어로 바꿔서 사용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세종정신 담은 공공언어 바로쓰기' 발간 사업의 제1회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맞아 스크린도어(안전문), 포괄수가제(진료비 정찰제) 등과 같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언어 중 어렵고 잘못 쓰이고 있는 용어를 바로 잡아 국민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술 총서의 연구 주제는 ‘복지, 교육, 문화관광, 환경, 재정, 금융, 법률, 체육, 방송 등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사용되는 공공언어의 우리말 연구’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석사 과정 수료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특히 교육은 교원단체, 법률은 변호사 단체 등과 같이 전문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 연구를 할 경우엔 심사 과정에서 우대한다. 선발 인원은 사전에 정해지지 않고 심사과정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학술연구비 및 출판 비용 등이 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는 선화예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www.seonhwafoundation.org)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 받은 뒤 이메일(info@iljufoundation.org)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3일까지며 결과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 경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말까지는 저술 초고를 제출해야 한다. 저술 주제는 중도 변경이 불가능하며, 다른 매체 등에 수록된 내용도 제외된다.

한편 태광그룹과 한글문화연대는 지난해 12월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세종정신 담은 공공언어 바로쓰기 발간 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세종대왕은 주자소를 설치해 새 활자를 만들고 판짜기를 개량하여 인쇄 능률을 올렸으며, 갑인자라는 활자를 주조해 훌륭한 책을 많이 만들어 역사와 학문 연구에 이바지했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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