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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 90억 원 상당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수주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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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 90억 원 상당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수주

PureBallast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 확인

기사입력 2013-04-11 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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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알파라발이 국내 대형 조선소로부터 약 90억 원 규모의 PureBallast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납품은 2013년에 시작돼 2014년 완료될 예정이다.

알파라발의 PureBallast 시스템은 선박에 장착돼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미생물 수치를 국제해사기구(IMO)와 미국 연안 경비대(USCG)의 규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낮춰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알파라발 그룹의 대표이자 CEO인 라스 렌스트롬 (Lars Renstrom)은 “이번 수주는 신규 및 기존 선주들의 PureBallast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35개 국가가 참여해 비준된 ‘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Control and Management of Ships Ballast Water & Sediments’ 협약은 전 세계 선복량의 35% 이상과 30개국 이상의 비준 1년 후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현재 전 세계 선단의 29%에 해당하는 36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한 상태다. 효력이 발생되면 알파라발은 향후 10년간 약 35,000척의 선박(신규 15,000척, 기존 20,000척)이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을 장착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라발이 생산 중인 PureBallast는 IMO 규격에 부합한 세계 최초의 무화학(Chemical-free Solution) 밸러스트 처리 장치로, 특히 이달 초 선보인 제3세대 제품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점유공간을 50% 줄이고 에너지는 최대 60%까지 절감했다는 점에서 많은 개선을 이뤘다. 처리용량은 6,000㎥/h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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