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쇄후가공장비 전문기업인 ㈜와이피엘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와이피엘(대표 지덕근)에서는 현재 공급중인 각 제품에 대한 이해와 고객서비스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 디지털 인쇄 후가공 장비 분야에서 와이피엘은 상위에 손꼽히고 있다. 한마디로 고객이 인정하는 업체인 것이다. 늘어나는 디지털 인쇄출력과 품질향상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은 후가공에서 승부가 난다고 볼 수 있다. 후가공은 디지털 인쇄에서는 필수요소이다.
고객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리드하고 있는 와이피엘 본사 인천 서구 가좌동 178-308 4층 상설 전시장에는 105년 전통의 장인 기업 일본 우찌다 디지털 멀티 재단기인 Aerocut, Aerocut Quotro(New 2013년형), 에어식 접지기, 자동 오시기, 전동 천공기, 수동 천공기, 명함재단기, 자동 실사 재단기, 수동 실사 재단기, 반자동 중철기, 라운드 커터/ 추림기, 코팅기 등 다양한 후가공 장비가 전시돼 있다.
특히, 와이피엘에서 공급하고 있는 후가공 솔루션인 ‘Aerocut(디지털 멀티 재단기)’는 획기적인 생산성 개선으로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재단기, 오시기, 미싱기 3대의 기능을 1대로 가능한 제품이다. 고객의 인정을 받아 한국디지털출력 복사업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구매, 한국후지제록스사를 통한 아이젠시리즈와의 연계판매 등 어느덧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와이피엘 사옥은 1층 제조, 출고, 서비스센터, 2층 제품보관실, 3층 관리과, 4층 상설 전시장, 5층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후가공 한 부분이 아닌 인쇄후 전체 후가공 공정을 한 자리에서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와이피엘 상설전시장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디지털인쇄 후가공을 위한 거의 전 제품을 4층 상설전시장에 설치해 언제든지 항상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도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곳을 방문하여, 장비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전시 현장 관람 이후 장비구매를 결정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고 있는 후가공 장비 전문 공급사 와이피엘의 브랜드 이미지는 시장에서 높아가고 있다.
미니인터뷰 김명국 차장
김명국 차장은 “무조건 우리 제품이 좋으니 쓰라는 식으로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 하여금 제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함으로써 작업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와이피엘은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장비 공급만큼 안정적인 A/S가 중요하기 때문에 와이피엘에서는 모든 부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시장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을 고객 분들에게 약속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디지털프린팅 후가공 명가 - ㈜와이피엘
㈜와이피엘은 지난 20여년간 인쇄후가공장비를 제조 수입하여 한국시장에 보급하여 온 후가공장비 전문기업으로 독일, 영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유명 후가공장비 제조메이커의 한국내 독점대리점이다.
또한 최근에는 고품질 제본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세계최대 제본기제조사인 BOWAY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해 사이드 풀칠, 표지 오시 기능이 추가된 최신의 무선제본기, 제본 후 1회 공정으로 3방향을 자동 재단해주는 삼방재단기 등 그 동안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여 오던 장비들을 획기적인 가격과 안정된 품질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와이피엘은 접지, 천공, 코팅, 제본, 재단 등 인쇄물의 후가공에 필요한 다양하고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인쇄전시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후가공 기술과 장비를 소개 및 보급해 오고 있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