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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업계 경기전망 1년만 '빛이 보인다'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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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업계 경기전망 1년만 '빛이 보인다'

기사입력 2013-05-02 0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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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4분기에 디자인업계의 경기전망이 1년만에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디자인기업의 전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기업자체 평가를 나타내는 ‘디자인 경기실적지수’의 경우, 1/4분기 지수는 59.4p로 기준치 100보다 낮아 디자인기업들의 실적 평가가 부정적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다수의 디자인기업이 2분기에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 된다.

경기에 대한 기업의 예측을 나타내는 ‘디자인 경기전망지수’의 경우, 2/4분기 지수가 103.7p로 전분기 81.7p에 비해 상당히 증가했다.

디자인 산업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성수기 등 계절적 요인’(51.0%) 떄문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내수 활황’(27.7%), ‘정부 경기부양책’(20.2%)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발주가 증가하는 연초효과 등 계절적 요인, 신정부 출범효과 등이 경기전망 호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경영부문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디자인의 모든 업종과 매출 등 경영부문 전반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제품/시각/인테리어/기타 전문디자인업의 경기전망지수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보여 전분기에 비해서는 경기전망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제품디자인업의 전망지수가 17.9p, 시각디자인업 전망지수는 8.8p, 인테리어디자인업 및 기타전문디자인업의 지수는 36.4p만큼 상승했다.

특히 제품디자인(109.6p) 및 인테리어디자인(109.8p)의 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상회해 경기 회복을 예측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알 수 있다.

경영부문별로는 매출, 채산성, 자금사정, 인력사정 모두 전분기에 비해 전망지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나타나, 디자인 전문기업 경영에 호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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