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망 국제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글로벌 시장 다변화 대응과 해외트렌트 섭렵할 절호의 찬스
창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3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와 '2013 태국 방콕 기계전시회' 참가업체를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KOTRA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따른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자생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참가 중소기업에 부스임차료, 왕복항공료 50%, 통역료 50%,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를 지원하는 수출역량 강화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타 기관(국가, 지방자치단체, 조합, 협회 등)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해외박람(전시)회에 참가하는 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고, 6일부터 20일까지 광저우 추계전시회(5개사)와 태국 방콕 기계전시회(5개사) 등 10개의 참여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제114회 Canton Fair)'는 중국 최대의 종합전시회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기계장비, 소형 운송기기 및 부품, 주방, 욕실용품, 전자, IT제품, 에너지 관련 환경보호 제품 등 종합품목이 전시되며, ▲'2013 태국 방콕 기계전시회(METALEX 2013)'는 중국을 제외한 아세안지역 최대 규모의 기계류 전문 전시회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금속가공기계, 공작기계, 공구 및 부품 등 기계류가 전시된다.
창원시 송성재 기업사랑과장은 "아시아 지역은 한류 붐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아시아지역 해외박람회를 파견을 결정했다"고 운을 뗀 후 "해외 유망 전시회에 참가하여 세계적 트랜드와 신기술을 파악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선을 다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수출 유망 기업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라고, 이번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