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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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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산업부, 20억 규모 세계화 지원방안 마련

기사입력 2013-05-28 1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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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확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프랜차이즈 세계화 지원방안’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방안은 ▲맞춤형 현지정보 및 컨설팅 제공 ▲해외파트너 투자 네트워크 구축 ▲해외경영 전문인력 양성 ▲세계화 지원기반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그 동안 높은 해외진출 의지에도 불구,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과 현지 마케팅 및 투자가 협력관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산업부는 프랜차이즈 업계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해외진출과 관련해 업계와 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해외진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미 진출한 업체 등 업계 내 정보교류가 중요하며, 국내에서 역량과 시스템을 갖춘 후 국별 타당성검토를 거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외투자 결정, 파트너계약 과정에서 현지정보 부족과 국가별 특이성(제도·법률·문화 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 단계별 컨설팅 및 기업의 타당성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현지 투자가와의 파트너 계약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해외 파트너 투자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에 개설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파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해외경영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분야 실태조사 등 통계인프라 구축하는 한편, 프랜차이즈의 세계화 동기부여, 애로해소 등을 위한 중장기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사업은 최근 규제강화,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에서의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제조업의 뒤를 이어 서비스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프랜차이즈가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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