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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전기동, 중국 경제 둔화 요인으로 하락(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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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전기동, 중국 경제 둔화 요인으로 하락(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6-11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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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전기동, 중국 경제 둔화 요인으로 하락(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0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5월 중국 전기동 수입 하락
- S&P 미 신용등급 전망 상향
- ECB 위원,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 필요성 언급
- 중 인민은행 성장보다 안정성 추구 가능성


10일 하락 갭으로 시작한 전기동은 7100대 초반의 지지를 겨우 받으면서 추가 낙폭을 제한시켰다. 이후 상승 반등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기는 버거웠다. 주요 이슈는 주말에 나온 중국 수입 및 소매판매 지표 등이 부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중국 경기 둔화를 확인했다. 이에 중국 경제는 계속 둔화할 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월 중국의 구리 및 구리제품 수입량이 35만8,672톤을 기록하면서 연 초 41만9,741톤에 비해 15%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중국의 구리 수요 부진 우려를 확대시켰고 금일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국제신용평가사 S&P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로 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탄력적인 경제, 통화적 신뢰성,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 등이 신용등급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를 유발해 금일 전기동 상승에는 제한적이었다.

ECB정책위원 에발트 노포트니에 따르면 은행권에 여전히 큰 어려움이 있고 유로존 실물경제가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주요국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통화 완화 정책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부양책 언급은 없었다. 이는 중국 당국이 경제성장보다는 금융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100~7500 사이 박스권 하향 돌파를 할 것인지 다시 상승할 것인지 기로에 놓여져 있다. 비록 추가 하락폭이 줄어들겠지만 중국발 악재가 지속된다면 박스권 하향 돌파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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