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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소규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 형태로 조직 변화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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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소규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 형태로 조직 변화된다

가트너 알리야 카마초 애널리스트 “팀의 소형화로 인간과 AI 역량 최대한 활용”

기사입력 2026-07-08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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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소규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 형태로 조직 변화된다
자료 출처 : 가트너


[산업일보]
AI가 기업의 모습은 물론 조직 구성의 변화까지 야기하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팀 구성 대신 4~5명으로 팀을 운영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의 알리야 카마초(Aliyah Camacho) 수석 애널리스트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규모 SW 엔지니어링 팀을 도입하는 기업 비중이 2026년 15%에서 2029년 60%까지 늘어나며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AI가 반복적인 기술 업무를 대신 처리하게 되면서 엔지니어는 복잡한 문제 해결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이 과정에서 4~5명 규모의 '초소형 팀(tiny teams)'이 새롭게 등장했다.

카마초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초소형 팀이 비용 절감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인간과 AI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구조 재편”이라며 “팀 규모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관점을 낼 수 있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소형 팀은 표준화·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셀프서비스 AI 도구를 지원하는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의 뒷받침을 받아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게 되며, 제품 관리자, UX·AX 디자이너, AI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숙련된 인력으로 구성된다.

가트너는 이런 변화에도 신입 인재 채용과 육성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초소형 팀에서는 팀원 각자가 비즈니스 목표 파악부터 제품 설계, AI 에이전트 관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직무 경계가 허물어지기 때문이다.

카마초 애널리스트는 “신입 채용을 줄이면 기술·노하우 전수가 어려워지고 내부 인재 파이프라인이 약화되며 시니어급 채용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AI에 의존해 신입 채용을 축소하는 기업은 결국 자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재 파이프라인에 공백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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