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주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건설기계 사업자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건설기계 사업자는 총 230개 업체이며, 대여업 177개 업체를 비롯해 정비 36개, 매매업 11개, 폐기업 5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건설과장을 반장으로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내용으로는 건설기계사업 불법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폐기업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제주시는 실태점검 결과 위법 건설업자 적발시에는 1개월 이내에 등록기준에 부합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불응업체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단속으로 건설기계운행 및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데 있다.
건설기계사업자 불법행위 단속 실시
기사입력 2013-06-12 19: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