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지난 14일 ‘2013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FedEx Cares Week)’ 경복궁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문화유적지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의 역사를 미래로 전달합니다(We deliver the past to the futur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35명 FedEx 코리아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경복궁 내의 정원, 고궁 시설, 관람로 등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가꾸고 주변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FedEx는 2005년부터 매년 한 주간의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을 정해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 보호와 같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FedEx의 노력을 되새기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은 사회공헌과 같은 책임 있는 활동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FedEx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봉사기간 동안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만 1,000명 이상의 FedEx 임직원들이 4,000시간에 걸쳐 11개국 36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