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지원기관 정보통합 네트워크 구축 필요
권역별 사업주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의 금형지원기관이 그간 정부 지원으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 기술 등 보유하고 자료를 취합해 금형분야 지원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활용함으로써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매우 적절(71.4%), 적절(28.6%) 등 모든 사업주단체에서 필요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향후 금형산업은 권역별 금형지원사업의 성과, 공동활용할 수 있는 정보자료 및 기술개발의 결과물을 전국의 금형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한국 금형산업의 기술 및 시스템 선진화를 시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취합해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아울러 권역별 금형업체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과제로는 ▲수도권은 금형종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효율화, 금형견적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동남권은 금형인재육성 및 현장맞춤형 교육을 ▲대경권은 인력양성 기술교육과정 개설, MES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및 업그레이드, 인력수급 안정화 및 대기업 의존도 완화를 위한 수출시장 개척 지원을 더욱 활성화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금형지원사업 활용 실적 및 애로사항
금형업체들은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중 장비지원 분야(36.8%)와 기술지원 분야(27.6%)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134개사의 사업활용 분야는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6.3%, 장비지원 분야는 36.8%(측정 12.1%, 성형해석(CAE) 10.9%, 시험생산 6.9%, 기계가공 6.9%)로 조사됐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27.6%(신제품 개발 12.1%, 기술개발 9.2%, 애로기술 컨설팅 6.3%)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및 재직자 교육훈련 지원 5.8%, 공동 수출마케팅 지원 1.1% 등으로 조사됐으나, 금형업체들이 금형지원기관을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22.4%에 달했다.
금형지원기관 장비 및 기술지원사업 참여에 따른 애로사항은 금형업체 83개를 분석한 결과 사업홍보 미흡이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근접지원의 한계 19.3%, 비용 과다 15.7%, 납기 지연 12.0%, 품질 미확보 4.8% 순이었다.
지난해 금형업체 123개사는 금형지원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은 실적은 기술개발 13.8%, 시제품개발 11.4%, 애로기술 컨설팅이 5.7% 등으로 조사됐으나, 금형지원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은 실적이 없다는 의견도 69.1%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은 지역별 금형업체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국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소재한 수도권의 경우 해당 금형업체에 실질적인 근접지원을 할 수 있는 금형기술 및 실용화 장비 등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전국의 금형업체 및 금형지원기관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금형지원기관의 최우선 사업분야
금형업체 119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최우선 금형지원사업은 ▲금형기술 37.0% ▲기계가공 21.8% ▲성형해석(CAE) 16.0% ▲시험생산(TRY-OUT) 11.8% ▲
측정 10.9% 순으로 조사됐다.
금형지원기관의 지원사업 활용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에 의하면,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금형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해당지역의 금형업체들이 금형지원기관으로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영역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형업체들은 금형지원기관이 기술지원과 함께 기계가공, 성형해석(CAE), 시험생산, 측정 등 금형업체의 현실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지원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괄지원체제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수도권 금형업체 원스톱 지원의 필요성
전국의 금형업체들은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이 해당지역 금형업체의 요구 분석을 통한 사업추진 미흡 등을 개선할 경우 보다 많은 금형업체들이 참여하고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전국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소재하는 수도권 금형업체들은 근접 지원할 수 있는 종합금형지원센터의 기능이 전무해 이를 위한 금형산업 인프라 구축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수도권 금형업체 122개사 대상으로 이 지역에 금형업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스톱 지원 시 활용도는 적극 활용 32.8%, 활용 30.3%. 보통 26.2%로 조사됐으며, 활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0.7%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금형산업의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은 ▲현장요구 신규 인력양성 및 재직자 기술교육 지원 26.3% ▲금형 시험생산․측정․성형해석 등 근접지원 21.2% ▲기술개발(R&D) 지원 19.5% ▲저비용 임가공 지원 11.9% ▲경영 및 기술정보 제공 강화 8.0%, ▲긴급 운영자금 지원 8.0% ▲공동 수출마케팅 지원 5.1%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도권 금형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금형 인프라를 조성할 경우 그간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를 분석해 금형지원기관 중심의 사업이 아닌 해당지역 금형업체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인프라 설비를 도입하고, 금형업체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금형지원기관과 금형업체 협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
금형지원기관이 보유한 설비에 대한 활용률은 연평균 63.2%로 조사돼 다수의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금형지원기관이 개별 금형업체 현장의 장비활용률에 미지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설비별 연평균 활용률은 ▲기계가공장비 54.4% ▲성형해석 39.1% ▲측정 32.1% ▲시험생산 24.9% ▲기타 시제품제작 등 19.1% 순으로 나타났다.
금형지원기관의 다양한 금형지원사업과 함께 정보교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금형지원기관중 상시적인 정보교류 및 지원사업 반영보다는 사업성격에 따른 선택교류가 44.5%에 이르고 있으며, 개별 금형업체 대상 정보교류는 22.2%로 사업주 단체 및 금형지원기관내 정보교류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은 해당지역 금형업체들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요구를 분석해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금형지원기관이 금형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주 단체의 의견 반영도는 매우 충분이 28.6%에 그치고 있으며, 보통 57.1%, 부족 14.3%로 조사돼 금형산업의 체계적 안정화 및 기술선진화를 위해서는 사업주 단체와 금형지원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업주 단체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형지원기관의 사업을 홍보할 경우 회원사의 호응도는 57.2%로 높지만 회원사의 40% 이상은 참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업주 단체들은 해당지역 금형업체들이 금형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사의 경영 활성화 및 사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험생산 42.9%, 교육훈련 21.5%, 기술개발(R&D) 14.3%, 가공장비지원 및 애로기술 컨설팅, 수출마케팅 등으로 긴급 사업을 우선 지원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이 그간 축적한 정보 및 기술 등 자료를 취합한 정보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전국의 금형업체들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금형업체들이 금형지원기관의 사업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장비 지원 36.8% ▲기술지원 27.6%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6.3% ▲신규 및 재직자 교육훈련 지원 5.8% ▲공동 수출마케팅 지원 1.1% 등으로 나타났으며, 금형지원기관을 활용하지 않는 사례도 22.4%에 이르고 있다.
특히 금형업체들이 금형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업홍보 미흡 39.8% ▲근접지원 한계 19.3% ▲비용 과다 15.7% ▲납기 지연 12.0% ▲품질 미확보 4.8% 등으로 조사돼 금형지원기관의 사업홍보 강화와 전국 금형업체를 근접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따라서 대다수 금형업체들은 금형지원기관이 금형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장비 지원을 통합운영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해당 지역의 많은 금형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 체계적 지원기반구축 지원 필요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험생산 형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자체 시험설비를 갖춘 경우는 54.0%에 불과하고 46.0%는 시험생산 전문기관 또는 민간기업에 외주의뢰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른 시제품 정밀측정에 대한 시험성적서 등과도 부합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우리나라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생산, 측정 등 체계적인 금형지원기반을 구축하지 못해 자체 시험생산 및 측정시설을 보유하지 못한 수도권의 소규모 금형업체들이 시험생산은 민간기업에 의뢰하고, 이후 시제품을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체계적인 금형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도권 금형업체를 종합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다음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의 정보를 통합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경우 한국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조기에 강화시킬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 금형산업 육성기반 허브 조성 추진배경
정부는 금형지원기관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각 권역별로 다양한 금형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금형업체들이 시설, 장비, 기술 등을 근접지원토록 했으나, 이미 기반구축을 완료한 시설, 장비, 정보 등 공동인프라 활용을 확대하고 사업성과의 공유 등에서는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전국 금형업체의 61.6%가 밀집돼 있는 수도권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장비 노후화, 공간 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용화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금형업체의 근접지원과 금형지원기관의 통합정보 허브인 ‘첨단 금형산업 육성기반’을 수도권에 조성해 오는 2030년 금형 생산 30조원,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해 1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첨단 금형산업 육성기반 허브는 ▲금형지원기관 정보통합 채널 구축(금형산업 지원기관간 Net-Work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금형산업의 글로벌화 전략 추진을 위한 금형산업 육성정책 제안, 진흥사업 추진, 다수의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활용도 제고 등) ▲금형 시험생산(금형의 대형화, 일체화, 융복합화에 대응해 시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구축 및 시제품 측정, 성형해석(CAE) 등을 통한 신뢰성 인증지원과 표준부품 가공지원을 통한 가격경쟁력 향상 지원) ▲금형 R&D(금형산업이 지식기술집약형 산업구조로의 재편에 대응해 금형업체의 고부가가치 금형기술개발 및 현장밀착형 애로기술을 근접에서 해결함으로써 금형업체의 품질․가격․납기 경쟁력 확보 지원) ▲금형기술교육(금형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형 신규 인력의 공급 안정화와 재직자의 기술고도화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 고용창출 확대 및 금형산업의 기술 선진화 지원) ▲공동 수출마케팅(신뢰성 인증 기반 하에 외화가득률이 매우 높은 금형을 공동 수주, 통관, 통역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중심의 수출시장에서 미주, 유럽시장으로 다변화해 수출 증진 도모)을 목적으로 한다.
첨단 금형산업 육성기반 허브 구축 필요성
수도권에 금형산업 육성기반 허브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은 첫째, 금형제작 공정측면. 시험생산은 최종 금형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금형제조자와 주문자가 동시에 참관해 발주사양에 대한 제품의 적합성을 검사하는 과정이다. TRY-OUT 전용설비는 대형 금형업체에서 신작 금형의 성능시험을 위해 해당 기종을 일부 보유하고 있으나, 대다수 금형업체들은 영세성으로 인해 고가의 설비를 보유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거점지역에 시험생산 설비를 집적화하고 중소 금형업체들이 공동 활용토록 함으로써 금형의 품질향상 및 단납기 대응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적 측면에서다. 전국 대비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금형산업은 생산 6조6,000억 원(66.2%), 수출 13억7,000만 달러(54.6%), 금형업체수 4,430개사(61.6%), 고용인원 2만9,500명(56.7%)으로 전기․전자,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금형업체의 61.6%가 분포돼 있는 수도권에는 금형업체를 근접지원할 수 있는 지원기반이 매우 취약해 내수 및 수출금형의 수주확대와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셋째, 기술적 측면에서의 필요성이다. 세계의 금형시장은 휴대폰 등 정밀 하이테크 제품과 가전, 자동차 등 대형 제품군으로 고부가가치화에 집중되고 있으며, 금형기술도 IT를 접목한 금형설계, 기계가공 등으로 금형제작기술이 더욱 복합화되고 있다. 제품의 대형화, 융․복합화, 일체화에 대응해 금형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초단납기 및 고생산성 금형의 실용화 기술개발을 체계화해 금형산업을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전환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넷째, 금형시장 측면에서 한국 금형산업의 위상은 현재 생산 세계 5위, 수출 세계 4위로 평가되고 있으나 금형 수주환경은 단납기, 고품질, 저가격 등에 대응해 원가절감, 품질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위기에 있다. 특히 금형산업은 외화가득률이 95% 이상으로 2012년도 기준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285억달러의 8.3%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자, 반도체, 휴대폰 등 수출주력산업의 품질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는 핵심 기반산업이다.
금형수출 환경은 현재 아시아시장(일본, 중국 등)에 집중돼 있으며, 금형업체별로 수주경쟁을 하고 있으므로 공동 수출마케팅을 위한 원스톱 체제를 구축하고 브랜드 중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미주, 유럽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지원할 경우 한국의 금형산업은 세계 제1위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형인력 측면에서 금형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기초이론과 현장경험의 숙련도에 따라 기술이력이 축적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신규 금형인력의 숙련기간은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된다. 금형업체들이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설비 능력보유와 함께 금형인력 중심의 고용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현재 금형업체당 인력부족률은 27.5%다.
첨단 금형산업 육성 기반 허브 구축의 기대효과
금형산업 육성 기반 허브가 구축되면 첫째, 수도권에 첨단 금형산업 육성기반 허브를 조성하고 금형업체를 근접지원하면서 전국의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이 기 구축한 기술, 정보 활용도를 제고시킬 경우 상호 연계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금형업체는 현재 7,200개사에서 2030년 1만개로, 금형인력은 현재 5만2,000명에서 오는 2030년에 10만 명으로 고용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금형기술 및 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금형 생산은 현재 10조 원 규모에서 향후 2030년 30조 원으로 200% 이상 증가하고, 수출은 현재 25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100억 달러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산업경쟁력 및 금형기술 수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연계시스템의 유연한 작동에 따라 품질, 납기, 가격 등 사람 중심의 산업경쟁력은 재직자의 기술고도화 훈련을 통한 자동화장비 운용능력 확대 등에 의해 산업경쟁력의 구조전환을 맞이하게 되며, 기술경쟁력도 다수의 금형업체들이 국내외의 신기술 정보 및 기술확보의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선진형 기술 확보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형업체들은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이 전국 네트워크 통합정보시스템에 의해 워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수출경쟁력 강화를 더욱 가속화함과 함께 브랜드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한 금형업체간 협업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금형 전문기업 선정(300개사)을 체계화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로 금형산업의 안정적 발전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