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플리어 시스템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열화상 카메라 신모델을 공개했다.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인 플리어 시스템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FLIR Ex 시리즈, FLIR Exx 시리즈, FLIR Ebx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FLIR Ex 시리즈(E4, E5, E6, E8)는 보다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키패드를 적용해 사용이 매우 편리할 뿐 아니라 배터리가 분리되므로 외부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사용 가능시간은 4시간이다. 또한 고정 무초점 렌즈를 사용했고 측정 대상을 향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JEPG 열화상을 얻을 수 있다.
실화상 카메라가 내장돼 검사와 관찰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며 플리어시스템만의 특허기술인 MSX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화질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기존 장비보다 화질이 더욱 개선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 및 기계 설비 검사에 최적화된 FLIR Ex 시리즈의 측정 온도 범위는 20~250℃이고, LCD창이 3″로 더욱 커졌으며 시야각도 45°로 경쟁제품과 비교해 가장 넓다.
전문가용으로 출시된 FLIR Exx 및 FLIR Ebx 시리즈는 모든 온도 데이터를 포함해 동영상을 녹화하고 스트리밍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Extech 클램프 미터나 다기능 온습도계로 측정한 각종 데이터를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 전송할 수 있고 현장에서 찍은 화상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화면 자동 방향 설정 기능에 의해 이미지 상의 측정 데이터가 카메라의 수직 또는 수평 자세에 자동적으로 맞춰지며 최대 측정 가능 온도는 650℃이다. 두 제품 역시 E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용법은 더욱 간편해지고 화질은 더욱 개선됐다는 공통된 특징을 갖는다.
플리어시스템 관계자는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무장한 이번 신제품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소형․경량화를 실현함으로써 사용이 더욱 용이해졌다”며 “경쟁제품과 달리 열화상 내의 물체까지 파악할 수 있는 개선된 화질을 제공하는 만큼 향후 전기․기계 검사, 건물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의 이해동 지사장은 “현재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그동안 강점을 갖고 있던 전력․에너지 분야 외에 앞으로 건물 진단이나 소방 분야도 적극 공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