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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40주년, 대한민국 산업화 40년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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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40주년, 대한민국 산업화 40년

10~11월 설립 4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3-10-20 0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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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한민국 산업화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가 다음달로 설립 40주년을 맞는다.

대덕연구단지로 지난 1973년 11월 30일 건설부 고시를 통해 ‘교육 및 연구지구’로 결정된 대덕특구는 이후 4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11월 국립중앙과학관 등 대덕특구 일원에서 40주년과 관련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연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덕특구 4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덕특구 입주기관 및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식’은 ‘함께 이룬 과학기술, 함께 누릴 미래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지난 40년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성과전시회,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특허박람회‘는 대덕특구의 대표성과를 전시하고 출연(연)의 특허를 거래하는 장으로 준비하여 대덕특구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성과전시회는 지난 40년간 국민생활과 국가경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각 기관(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화학기술연구원 등)의 대표성과가 전시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대덕특구의 역할을 홍보하는 기회로도 활용된다.

출연연 특허박람회는 공공연구성과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연구원이 직접 나서 선별된 기술설명 및 기술이전 조인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성과전시회와 특허박람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 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국내외 석학 및 혁신클러스터 관계자 등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혁신컨퍼런스’가 11월 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혁신클러스터 발전전략과 창조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미래부 용홍택 연구공동체정책관은 “대덕특구 40주년의 의미를 살려 특구 구성원과 국민이 공감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산학연민관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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