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일 식품기업, 수출 전략 거점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선택
오장윤 기자|wkddbs9090@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일 식품기업, 수출 전략 거점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선택

비젠화성 등 일본 식품기업 3곳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2013-10-21 12:30:3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일본의 식품기업들이 식품안전성 확보와 R&D 등 우수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때문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기를 원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일본 식품기업 비젠화성주식회사, 팔코몬테코포레이션, 프림스와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5,535억원을 투자, ‘15년까지 70∼100여개 식품기업·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R&D․수출지향형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232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비젠화성주식회사는 의약품, 영양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해있으며 영양보조식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평가 받고 있으며, 한국의 원료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팔코몬테코포레이션은 육가공 및 유통, 수산물 가공 등의 종합식품회사로 이슬람권에 대한 할랄 육류 수출을 위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프림스는 식품유통기업으로 중국 등 해외진출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시설 및 연구시설을 설립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식품부 김원일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은 “최근 일본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것은 수출전략 거점 지역으로 최상의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앞으로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