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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기술 포럼 2013’ 개최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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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기술 포럼 2013’ 개최

건축과 기술에 대한 영감 통해 새로운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13-10-25 1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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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기술 포럼 2013’ 개최


[산업일보]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건축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할 ‘건축과 기술 포럼 2013(Architecture & Technology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엔비디아(NVIDIA), 오토데스크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겪고 있는 BIM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및 대안건축, 건축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하며, 오는 30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SETEC 1층 국제회의장(학여울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서현 교수, 연세대 이강 교수, SCALe 하태석 소장, ABIM 건축연구소 김호중 소장, 신기헌 작가, 엔비디아 서완석 이사, The System Lab 김찬중 대표 및 오토데스크코리아 정태승 이사, 박광춘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디지털 건축, PreFabrication, 대안건축, 지속가능 건축, BIM 등 건축과 기술에 관한 다양한 담론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건축 분야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핫이슈들이 유명 건축가와 작가, 교수 등의 발표를 통해 소개된다.

모두(冒頭) 발표자인 한양대 서현 교수는 건축 도서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건축을 묻다> 등의 작가이며, 건축가로 건축과 기술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와 역사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건축이 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디렉터로 ‘2012 칸 국제광고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한 신기헌 작가는 미디어를 통해 확장되어 가고 있는 공간을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건축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중심에 있는 SCALe 하태석 대표는 SCALe의 작업으로 최근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던 씬디와 콜랙티브뮤지움, 자연과 미디어 에뉴알레와 같은 융합적 작업들을 소개하며, 융복합시대의 건축사무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건축분야의 디자인 업체인 오토데스크코리아 정태승 이사는 창조적 도구인 BIM이 어떤 방식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쓰임새로 포장돼 그 변화의 진용을 넓힐 것인지를 알아보는 ‘BIM 읽기’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베니스 비엔날레와 베이징 비엔날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인정을 받은 바 있는 The System Lab 김찬중 대표는 기존의 건축물 구축과 연관된 구법이나 물성의 범위를 벗어나, 새로운 소재나 제작 방식으로 건축물의 다른 결과를 실험한 것을 보여준다.

ABIM건축연구소 김호중 대표는 3D 스캐너와 BIM 모델링을 통한 가상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ABIM건축연구소의 건축 설계 프로세스 소개를 통해 BIM의 확장과 적용에 대한 실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의 외장공사에 참여한 스틸라이프 박광춘 대표는 외장공사의 제작 과정 소개를 통해 비정형 건축을 통한 건축 기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켓 리포트(SmartMarket Report)>, <43가지 질문으로 읽는 BIM> 등 다양한 연구와 서적 등으로 BIM의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연세대 이강 교수는 건축기술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건축기술의 변천과정, 의미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엔비디아(NVIDIA)의 서완석 이사는 클라우드에서 건축설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Remote 3D Graphic solut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축 및 기술에 대해 보다 폭 넓은 관점에서 접근해 새로운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양한 기술의 활용에 따른 건축 설계 환경의 변화와 미래를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10월 28일(월) 3시까지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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