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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땅값 0.08% 오르며 ‘안정세’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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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땅값 0.08% 오르며 ‘안정세’

수도권이 지방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 보여

기사입력 2013-10-28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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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땅값 0.08% 오르며 ‘안정세’

[산업일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전국 지가가 8월 대비 0.08% 상승해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 10.)보다 0.56%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9%)이 지방권(0.0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0.14%(2013. 5월), 0.09%(6월), 0.003%(7월), -0.02%(8월), 0.09%(9월)였으며 지방권은 0.11%(2013. 5월), 0.13%(6월), 0.05%(7월), 0.04%(8월), 0.06%(9월) 추이를 나타냈다.

여름철 비수기, 취득세 감면 종료 등의 영향으로 7월부터 2개월 연속 하락했던 서울시(0.15%)는 송파구(0.43%), 강남구(0.33%) 등의 지가 상승 영향으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월별로 0.10%(2013. 6월), -0.04%(7월), -0.03%(8월), 0.15%(9월) 증감율을 보였다.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하남시(0.46%), 제2롯데월드 등 개발사업과 ‘8.28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0.43%)가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이 부진한 강원도 동해시(-0.18%), 김포한강신도시 입주가 저조한 경기도 김포시(-0.15%)는 지가가 하락했다.

용도 지역별로는 주거지역(0.11%), 공업지역(0.11%)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용 상황별로는 공장용지(0.11%), 주거용 대지(0.09%)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44,135필지, 121,410천㎡로 전년 동월(133,064필지, 114,964천㎡) 대비 △필지수 8.3% 증가 △면적 5.6%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5.6% 감소, 면적 5.8% 감소했다.

순수 토지거래량은 총 56,767필지, 113,320천㎡로 전년 동월(62,134필지, 107,736천㎡) 대비 △필지수 8.6% 감소 △면적 5.2%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15.2% 감소, 면적 5.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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